집이 태능쪽여서 대치동까지 거리가 멀어 일찌감치 준비해서 나갔죠.
새벽부터 천둥번개폭우가 몰아쳐 강의가 취소되는 문자라도 올까봐 내심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줄어들더라구요!
홍박사님 쑥쑥닷컴사진좀 업데이트하셔야겠어요^^ 넘 날씬하시고 이뿌시더라구요~
닷컴사진은 좀 부은듯~해보이세요^^
홍박사님 직접 만나 강의를 들어볼 기회가 되서 넘 기뻤답니다!!
비가 왔는데도 맘들의 열의도 대단한것 같더라구요! 일찍 도착해서 첨엔 몰랐는데 시간이 다되어가자 강의실 자리가 빼곡히 차던걸요...
강의의 핵심을 콕콕 찝어서 말씀해주시니 잊어버릴일 없겠더라구요!
울 딸아이 5살인데 집에서 해줄수 있는 한계에 부딫쳐 딜레마에 빠진 요즘 중요한걸 놓치고 갈뻔했지뭐예요!
다독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이자 누구나 할 수있는 "큰소리로 읽고 말하기"를 미처 깨닳지못하고 힘겹게 영어 진행할뻔했네요...
그리고 dvd활용으로 아이만 보게하고 설겆이했던 몹쓸 실수...(알고있긴한데 귀찮고 제 일좀 하려고 그랬던 이유가 더 크겠죠^^;)
이제부턴 아이와 함께 보고 '사소한 대화'를 시도해 보렵니다.
그리고 또 하나 , 무심결에 영어책 읽어줄때 문장을 무작정 읽어주려고만 했던 무심한 실수...끊어 읽기의 진수를 홍박사님의 끝내주는 발음으로 직접 들으니 과외라도 받고싶은 욕심이 절로나는걸요~
아이의 실수를 자꾸 지적하지말고 자연스럽게 시간을 두고 가야한다는 말씀 잘 새겨듣고 왔습니당^^

한가지 아쉬운건요, 일찍 도착한 사람은 추첨번호가 밑에 깔렸을텐데 잘 섞지않으셨나봐요ㅠ.ㅠ 당첨번호가 거의 뒷번호던데 일찍와서 손해봤다고 옆자리 맘과 같은 생각을 나누고왔네요...쩝..

앞으로 홍박사님 강의 종종 기대해봅니당^^
감사합니다~~~

워낙에 길치라 15분 정도 걸어야 한다기에 택시를 탔어요..
기사님이 잘 모르시고 대치동 문화센타에 내려주셨네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포기 하고 집으로 갈까 하다가 봉천동에서 간 시간이 아까워 물어물어 대치2동 문화센타에 도착.. 20여분이 지나있네요.
홍현주 박사님의 강의는 벌써 시작되었고...
늦게 도착했지만 열심히 들었답니다.
초등3학년과 5살 어린 아들이 있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까 하고 신청했던 강의.. 사실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낭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왔답니다.
어린 둘째때문에 항상 혼자 공부하는 딸아이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거 같아요..정말 감사합니다.
강의 종료후 선물을 나눠주셨는데.. 39명이나 주셨는데 그 안에 안들어 갔다는게 조금 아쉬울 뿐이죠.ㅎㅎㅎ

바쁜 남편을 꼬드겨서(?) 같이 강의를 들으러 갔었어요. 맨 앞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들었네요. 처음에는 writing 훈련에 관심이 많아서 갔었는데
예를 보여주시면서 자세한 설명 너무 좋았고 엄마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강의 였어요. 특히 이 모든게 다 준비되었는데 아이가 사춘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말씀이 어찌나 와 닿던지요. 끝나고 추첨할 때 제 추첨번호랑 남편 추첨번호가 사이의 번호가 당첨이 되는 것을 보고 남편이 어찌나 아쉬워 하던지. ^^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있으면 또 들어보고 싶네요.

아침부터 아이 학교가는것도 못보고 출발했습니다...수원에서요..^^
제게 꼭 필요한 강의 였어요...전반적인 설명후에 직접 적용해 볼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해 주시고요....
교수님의 강의 토씨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정말 집중해서 들었는데..
교수님은 분위기가 너무 싸~~~늘하다 생각하셨나봐요..^^

감사합니다...먼길 다녀온 보람 느끼게 해준 하루였어요...
매직트리하우스 경품 타신분....정말 부럽더군요...ㅎㅎㅎㅎ

오늘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차를 가져가서는 대치동 문화센터인줄 알고 갔다가 주차딱지떼고 다시 대치2동문화센터로 20여분 늦게 들어가서는 거의 맨뒤에서 강의 듣고 왔네요. 괜찮은 강의였구요. 좀더 디테일한 설명을 해주셨음 더좋았을거 같고, 세분화된강의는 아니어서 좀 일반적이었어요. 그래도 나름 좋은 강의 였던거 같아요. 이런 강의가 종종 있으면 좋겠네요.남들한테 무료강의가 TT저한테는 비싼강의였어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