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짜리 아들이 초등5학년일 때부터 엄마표를 시작했어요.
직장을 다니느라 몇년을 학원종합반에 등록시켜놓고는, 그래도 남들만큼은 하겠거니..반은 믿고 있었죠.

어느 날, 아들의 영어실력이 형편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결심했지요.
아무도 나만큼 내 자식을 절실하게 봐주지않는다는 진실을 절감했어요. 유치원교재부터 차근차근, 쉬운 책부터 읽기시작하면서 시작한 엄마표 영어공부. 재미있고 만만하게 끌어간 덕분인지 그후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서, 중1인 지금 학교의 수준별 수업, 상급반에서 곧잘하고 있습니다.

엄마표는 엄마의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랄까..가치관이랄까..
그런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주변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엄마 자신이 주관을 튼튼하게 세우고 있어야 하는데, 제 경우엔 홍박사님의 테솔 강의를 들으면서 영어교육 전반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지도해야하는 지를 배웠어요.
오랜 기간의 공부에서 오는 깊이있는 강의와 함께, 실제 esl수업을 하셨기에 전해주실 수 있는 실제적인 교수방법까지, 홍박사님의 강의는 분명 차별화된 강의였어요.

저는 아이의 학년이 올라가면서 어떻게 영어공부를 진행시켜야 할 지 길을 읽을 뻔한 적이 있었을 때 만난 이 강의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적극 다른 분들에게 추천해 드릴 수 있답니다.
강추입니다. ^^

초급 후반부터 듣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네요. 홍박사님 게시판에서 좋은 글로도 가르치심을 주시지만, 직접 뵙고 배우고싶어 신청했지요. 늘 진솔하시고, 꽉찬 강의, 유머도 잊지않으시는 박사님 모습에서 "스승"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함께 수업들은 테솔의 어머니들 또한 수업 후 밥 몇번 못 먹은 사이지만, 그 삐져나오시는 내공과 실력들이 어찌나 빛나는지.. 뭐 간간히 주눅 들지만 좋은 자극으로 승화시켜 볼랍니다^^ 테솔 for Mom을 듣기 전의 저와 듣고 난 후의 저는 다른사람이다 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을만큼 좋은 강의입니다. 시간 되신다면 용기내어 들어보시길 강력추천합니다 !!!

벌써 6개월동안이나 배웠군요... 이번이 테솔 마지막이라는 강의라는 사실에 배우고 있는 모든 학생(?) 맘들은 무척이나 아쉬워 하면서 박사님 특유의 노하우인 문법가르치는 법도 알려달라고 아우성이지요.^^ 저도 처음 시작엔 그저 초급만 들어야지...하고 갔다가, 이론만 겸비한 테솔이 아니고, 거기에 어디가서도 들을 수 없고, 배울 수 없었던 박사님께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과 예들이 울 집 아이를 가르치는데, 참 많으 돔이 되었습니다. 초등올라가서 보니, 분명 주위엔 영유 다닌 아이들이 있기에, 그 아이들은 쓰기 까지 잘 할 꺼라 생각은 했었지만,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도 훨~ 씬 앞서있는것에 대해 사실 좀 저도 울 큰 애도 많이 놀랐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레벨 업 해야하긴 하겠는데, 학원가니 단어를 정확하게 못써서 아주 낮은 레벨로 가야 하더군요. 그런데, 그렇게도 할 수 있었지만, 1학년이라 조금은 더 쉬게 하고 싶은 맘이 컸었고, 그렇다고 어떻게 해야 할 지는 모르겠고, 참 막막한 가운데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홍박샘 테솔 강좌를 듣게 되었고, 짬짬이 배운 내용을 집에서 하루 30분 정도 같이 했었는데요.. 지금은 저나 울 큰 넘이나 둘 다 본인들의 영어 실력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숙제하느라 늘 책을 보게 되니, 자연스레 아이들도 같이 영어책을 보게 되더군요. 유아맘님들도 들어놓으시면, 먼 길 계획세우실때 내 아이의 실력을 엄마가 판단하기에 돔이 되어서 좋으실테고, 초등맘님들께선 내 아이의 어떤 점을 어떻게 강화 시킬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시는 부분에 적잖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열공하실려고 생각하시는분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젤로 빠를때입니다. 할 수 있을까?'망설이기보다는 일단 부딪혀보세요^^